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0년 9월 14일 화요일
깨닫고 보니
어두운 밤이 있어 아침을 기다리듯이
궂은 날이 있기에 밝은 하늘을 기다린다
슬픈 날이 있어 기쁜 날을 기다리듯이
고단함이 있기에 평안함을 기다린다
하와이의 푸른 바다
방문객에겐 천국과 같아보여도
그곳에 사는 이에겐 지루함일 뿐이다
삶의 피곤함은 천로역정의 징검다리
삶의 고단함은 천국 가는 달음질 때문 이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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