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목요일

4월의 태양

4월의 태양은
지는 모습도 화려하다

하늘과 땅에
따듯한 미소를 뿌려놓고는

천천히
서산 너머로 들어가는 모습

거리에는 아직
아쉬움과 그리움들이 흩날리고 있다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푸른 하늘 푸른 꿈

푸를 것 같은
서울의 아침 하늘을

어젯밤 푸른 꿈으로
정말 파아랗게 색칠하였다

온갖 권모술수와 이간질로
훼방을 해보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아, 언제나 변함이 없는
하늘 아버지의 그 사랑을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봄 이야기

귀를 기울여
봄의 이야기를 듣는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온 이야기

일 년 내내 땀을 흘린
고난의 이야기

향기로운 나의 봄 속에는
나를 위한 봄의 눈물도 있다

그 봄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 주님의 깊은 사랑이 있다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주님

존재
그건 주님의 표현이다

모습
그건 주님의 흔적이다

생명은
주님과의 동행이고

그 생명들의 사랑 안에는
우리 주님의 마음이 있다

하여
주님을 만나뵙기 원하는 날엔
모든 만남이 뜨거운 사랑이려니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꿈을 허물어뜨리지 말자

꿈을
허물어뜨리지 말자

꿈은
믿음이어니

사람에게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백발이 삭아 바람에 날아가고
백골이 변하여 흙이 되더라도

약속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어니

약속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것이기에

1316

2019년 3월 14일 목요일

하늘

저 뿌연 하늘에
하얀 마음으로 글씨를 쓰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흐린 날일수록
더 잘 보일게야

싸우는 이야기들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2019년 3월 13일 수요일

봄바람

서울하늘의 흰 구름
차가운 봄바람 덕분이다

옷깃을 여미고
몸은 웅숭그릴지라도

햇빛을 머금은 해구름
봄나그네의 마음을 씻어준다

온갖 먼지 같은 이야기들도
함께 쓸려나가고 말리라

이른 봄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지라도

마음은 한결
저 하늘처럼 파랗게 변화하리니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