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 무더위 속에도
꿈이 있을까
아니
이게 바로 꿈이야
꿈에서 깨어 날개를 펴고
저 높은 하늘을 날아오르면
광활한 숲속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닥칠 거야
2018년 8월 4일 토요일
2018년 8월 2일 목요일
한개의 물방율 소리
한 개의 물방울 소리가
이처럼 아름다운 것은
찌는듯한 태양 빛을 피해 도망친
패배자의 그늘진 마음 때문이다
언젠가
먹구름이 온 하늘을 가리고
장맛비가
온 세상을 점령할 때에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한바탕 크게 웃으리니
아, 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여
이처럼 아름다운 것은
찌는듯한 태양 빛을 피해 도망친
패배자의 그늘진 마음 때문이다
언젠가
먹구름이 온 하늘을 가리고
장맛비가
온 세상을 점령할 때에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한바탕 크게 웃으리니
아, 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여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모기
언제부터인가
모기가 보이지는 않고
몸 뒤쪽에서 따끔거리기만 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전기모기채를 휘두르면
후다닥거리며
콩 볶는 소리가 들린다
시력 2.0을 자랑하던 눈이
늙어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할 수 없이
큰 것만 보고 살아가야 한다
온 우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이신
주님만을 바라보자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천국 가는 그날까지
모기가 보이지는 않고
몸 뒤쪽에서 따끔거리기만 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전기모기채를 휘두르면
후다닥거리며
콩 볶는 소리가 들린다
시력 2.0을 자랑하던 눈이
늙어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할 수 없이
큰 것만 보고 살아가야 한다
온 우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이신
주님만을 바라보자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천국 가는 그날까지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감사의 조건
한여름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될 때면
다니엘의 풀무 불 시험과
영원한 심판의 화염을 생각해본다
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이 대한민국에 태어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며
회개할 수 있음이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될 때면
다니엘의 풀무 불 시험과
영원한 심판의 화염을 생각해본다
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이 대한민국에 태어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며
회개할 수 있음이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밤/꽃이야기
꽃들도
더위를 탈까
물론이지요
더 더워요
피부도 없고
호흡도 없으면서 어떻게
향기가 나의 피부이고
아름다움의 칭찬이 호흡이에요
땡볕에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군요
향기도 아름다움도
아무 쓸모가 없어요
아,
꽃은 향기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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