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말씀은
내게서 지워지지 않는다
영혼을 통하여
마음 깊이 새겨 놓았기 때문이다
믿음의 뿌리는
사탄이 흔들 수도 없다
그 뿌리는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아침의 향기
지난밤 꿈
아침의 향기가 되어
찌푸린 겨울 하늘에
봄 소식을 이고 왔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그리로 갈게요
봄 아가씨의 노랫소리
보이는 듯 들리는 듯
아, 환희
그리고 꾀꼬리 소리
아침의 향기가 되어
찌푸린 겨울 하늘에
봄 소식을 이고 왔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그리로 갈게요
봄 아가씨의 노랫소리
보이는 듯 들리는 듯
아, 환희
그리고 꾀꼬리 소리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아, 통일이 되었다
아,
통일이 되었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니
하나가 되었다
모든 것을
눈 밑에 감추어 버리고
지금부터 흰 도화지에
새 그림을 그리자
미움 다툼 시기 질투는
그리지 말자
사랑과 수고
땀 흘림과 기쁨
진실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
늘 그렇게 살아온 민족이다
통일이 되었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니
하나가 되었다
모든 것을
눈 밑에 감추어 버리고
지금부터 흰 도화지에
새 그림을 그리자
미움 다툼 시기 질투는
그리지 말자
사랑과 수고
땀 흘림과 기쁨
진실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
늘 그렇게 살아온 민족이다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봄을 기다리는 꿈
봄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의 마음에 꽃씨를 심고 싶다
하여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린다
깊은 밤 꿈속에서
함박꽃을 피워보려고
이 겨울이 다하고
봄이 다가오는 그 날까지
열심히
꿈을 꾸려고 한다
모두의 마음에 꽃씨를 심고 싶다
하여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린다
깊은 밤 꿈속에서
함박꽃을 피워보려고
이 겨울이 다하고
봄이 다가오는 그 날까지
열심히
꿈을 꾸려고 한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꿈같은 삶에 대하여
꿈을 꾸고 있었을까
꿈같은 세월 속에서
꿈의 주인이었을까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시던 분
태양이 솟아오르는 바닷가
서산에 해가 지는 모습
꽃이 피고 지듯
새싹이 어느덧 낙엽이 되고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
그 아름다운 곳에 살면서
한숨짓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
에덴동산을 잃은 마음은
에덴동산을 볼 수 없으려니와
꿈같은 세월 속에서
꿈의 주인이었을까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시던 분
태양이 솟아오르는 바닷가
서산에 해가 지는 모습
꽃이 피고 지듯
새싹이 어느덧 낙엽이 되고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
그 아름다운 곳에 살면서
한숨짓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
에덴동산을 잃은 마음은
에덴동산을 볼 수 없으려니와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예수를 믿는 사람들
그들의 눈동자에는
꿈과 희망이 있다
그들의 마음에는
사랑과 용서가 있다
그들의 기도에는
겟세마네의 간절함이 있고
그들의 삶 속에는
만나와 메추라기가 가득하다
그들의 삶의 여정 동안
불과 구름기둥이 있고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밝은 대로가 펼쳐져 있다
꿈과 희망이 있다
그들의 마음에는
사랑과 용서가 있다
그들의 기도에는
겟세마네의 간절함이 있고
그들의 삶 속에는
만나와 메추라기가 가득하다
그들의 삶의 여정 동안
불과 구름기둥이 있고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밝은 대로가 펼쳐져 있다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세월의 모습
기도하고
또 기도해 보아도
늙어버린 아내의 모습
되돌이킬 수가 없다
젊음도 늙음도
다 삶의 모습인 것을
아픈 몸 절룩거리며
살림을 꾸리는 아내
젊었을 때는
해맑은 소녀의 모습이었다
하늘을 바라보고
또 하늘을 바라보고
일흔 다섯 살 아내를
다시 바라보고
또 기도해 보아도
늙어버린 아내의 모습
되돌이킬 수가 없다
젊음도 늙음도
다 삶의 모습인 것을
아픈 몸 절룩거리며
살림을 꾸리는 아내
젊었을 때는
해맑은 소녀의 모습이었다
하늘을 바라보고
또 하늘을 바라보고
일흔 다섯 살 아내를
다시 바라보고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아침 창문의 눈물방울
아침 창문에
눈물방울이 가득하다
누구일까
이른 아침 찾아왔겠지
곤히 잠든 모습
차마 깨우지 못하고
그냥 다녀간
천사의 발자국일까
창문 사이로 보이는
저 새파란 하늘 어딘가에는
눈물방울이 가득하다
누구일까
이른 아침 찾아왔겠지
곤히 잠든 모습
차마 깨우지 못하고
그냥 다녀간
천사의 발자국일까
창문 사이로 보이는
저 새파란 하늘 어딘가에는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추운 아침 따듯한 마음
추운 아침
마음은 따듯해야
엄동설한에
사랑이 깃들일 수 있다
마음 속에도
찬바람이 인다면
온 세상이 동토가 되었을 때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두운 골목에
훈풍이 남아 있음은
따듯한 마음의
흥부가 살기 때문이겠지
마음은 따듯해야
엄동설한에
사랑이 깃들일 수 있다
마음 속에도
찬바람이 인다면
온 세상이 동토가 되었을 때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두운 골목에
훈풍이 남아 있음은
따듯한 마음의
흥부가 살기 때문이겠지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새벽이 오고 있다
새벽이 오고 있다
아무리 담을 쌓고
하늘을 가리어도
그 웅장하고 위대한 태양을
막을 수는 없다
먼동이 틀 때면
찬란한 빛이
먼저 하늘을 점령한다
크고 작은 뭍 별들이
소리 없이 사라질 때
하늘의 사자는
밝은 빛으로 인사를 한다
아
빛의 사자여
아무리 담을 쌓고
하늘을 가리어도
그 웅장하고 위대한 태양을
막을 수는 없다
먼동이 틀 때면
찬란한 빛이
먼저 하늘을 점령한다
크고 작은 뭍 별들이
소리 없이 사라질 때
하늘의 사자는
밝은 빛으로 인사를 한다
아
빛의 사자여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봄 꿈
새해가 되었다
추운 겨울 한복판
모두의 마음속에는
이미 봄 꿈이 화려하다
하여 북풍한설을 이기고
꿈길을 걸어갈 수 있나 보다
꿈은
누가 주는 것일까
힘들 때면
문득 속삭여주는
나와 우주의 섭리자
나의 주님이시겠지
0974
추운 겨울 한복판
모두의 마음속에는
이미 봄 꿈이 화려하다
하여 북풍한설을 이기고
꿈길을 걸어갈 수 있나 보다
꿈은
누가 주는 것일까
힘들 때면
문득 속삭여주는
나와 우주의 섭리자
나의 주님이시겠지
0974
2017년 1월 1일 일요일
삶의 용기
삶의 용기
그건 믿음에서 온다
영생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믿음
미래를 향한 꿈은
환경을 뛰어넘는다
새해에 펼쳐질 아름다운 세상
그건 나의 믿음 속에 있다
0973
그건 믿음에서 온다
영생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믿음
미래를 향한 꿈은
환경을 뛰어넘는다
새해에 펼쳐질 아름다운 세상
그건 나의 믿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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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