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비

 

여름 찌든 때를 씻으려
비가 내리고 있다
주룩주룩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다
마음 깊은 곳에 쌓인
생각하기 싫은 것까지
말끔히
씻어가 버렸으면
가을 하늘은
높아질 거야
아득히 아득히
높이 높이 높이 높이

2024.9.5.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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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