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수요일

사명이 있는 아침

무더위 속에도

아침은 찾아왔다


우두커니 뭐하세요

알았어 알았어


내 속사람이

늙은이에게 하는 말이다


외출할 수 없다면

생각할 수는 있고

기도도 할 수 있다


젊었어도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쌓여있다


기도하자

우리의 젊은이들과

나라의 일꾼들을 위하여


이 세상을 섭리하시는

우리의 하나님께


다투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고

2024.08.06.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