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겨울 시금치

겨울 시금치의 인내를 시험하는 듯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눈이 내리네

쌓인 눈이 녹으면
여전히 싱싱한 겨울 시금치

함께 살던 씨앗들도 벌레들도
모두 겨울잠 들었는데

시금치
그 푸르름을 잃지 않고
하늘 향하여 두 팔 벌리고 있네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