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저 하늘의 달은 여전히 밝고 환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그곳에 있는 달
봄에 만나는 달빛은 향기롭다 여름에 만나는 달의 숨소리는 시원하다 가을에 만나는 달의 웃음은 풍요롭다 겨울에 만나는 달의 고독은 쓸쓸하다
달이 변한 것이 아니다 달을 바라보는 이의 마음 때문이려니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