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밤을 서성이는 가을

별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홀로 뜰에 나아가
손전등으로 길을 찾으며
거닐어 본다

갈 낙엽들이 버석거리며 지껄인다
잠이 안 오세요?

낙엽의 주인들이 거들고 나선다
잠이 오시겠니?

정원의 나무들 미소를 머금고
떠꺼머리 잔디머리 빙글거리고 있다

너희들이 인생을 알아?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