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7일 일요일

늙은 아내

눈 어둡고 귀 어두운

노인이 된 아내를 바라보며


마음 속 깊은 연못에

눈물을 떨군다


뽈랑뽈랑

소리는 이야기가 되어

나를 꾸짖는다


너 때문이야

다 너 때문이야


너를 해처럼 바라보며

예까지 따라왔잖아


그래 

다 나 때문이야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본다


1601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