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2일 일요일

가을 생각

가을이 예전처럼

돌아오고 싶어한다


바람결에 잎새 하나 띄워

넌지시 물어본다


때가

무르익었을까


아직 찜통 더위에

모두 들은 척도 안 한다


가을을

무시했을까


무더위와 코로나 역병으로

정신이 없어서이겠지


그러나

가을은 반드시 오고


낙엽은 여전히

산과 들을 수놓을 것이다


무더위와 코로나로

모두 넋을 잃고 살아가는 계절이어도


1620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