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도했을까
다시 햇빛을 주셨다
하늘과 땅에 가득한 더러움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삼라만상이
빛속에 즐거워한다
황혼이 지면
어두움이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 준비하고 있다
밤을 맞이하는 마음에
믿음의 등불을 간직하고서
2016년 5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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