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5일 월요일

샬롬



샬롬
주님 주시는 평화

이 세상에는 없고
주님이 주시는 것

몸도 편안하고
마음도 평안한 것

샬롬
주님이 주시는 평화

2024.08,04.

1974

사랑에 대하여

나의 수고는

나와 이웃을 위한

행복의 자료이다


나의 행복은

나의 이웃이 주는

수고의 열매이다


그 수고를

사랑이라고 한다

2024.08.03.

1973

간절한 기도

주님 이곳에 계셔

내 기도 들으시네


내게 귀 기울이시고

내 이야기 들어주시네


자상하신 마음

나도 닮고 싶어라


주님의 형상대로

주님이 지으셨기에


내 안에 계신 주님

늘 가르쳐주시기에


주여 인도하소서

주여 가르쳐주옵소서


2024.08.02.

1972

믿음의 완성

평생 예수를 믿고도

아직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믿음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믿음이다


2024.07.29.


1971

낮과 밤 이야기


낮에는
삶을 체험하고
밤에는
체험한 삶을 생각해본다
낮과 밤은
매일 반복되어 오지만
체험한 삶은
같은 것이 없다
멋있고 아름다운 삶을
계획해 보기도 하지만
매일의 삶은
비슷하면서도 같은 것이 없었다
삶이란
주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이기에

2024.07.06.


1970
모든 공감:
송동석, 신종철 및 외 18명


기다리는 미래

 

내일은 꼭 오겠지만
아직은 기다리는 미래
자고 일어나면
그 속에 있게될 터인데
이생각 저생각
새벽 속에 묻혀있다
몇시간 후면
새날이 밝아오겠지
동이 터오는 모습은
꿈속에서 보게되리라
깊고 늦은 밤
주님께 기도드리고
주님 주신 행복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들리라

2024.07.04.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