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질 듯 걸어가는
늙은이에게도 미래가 있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먼 뒷날을 위한 꿈도 있다
과연
그날이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늙은이의 특권이다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터득한
꿈과 진리의 알맹이들이다
삶의 궁극은 무엇인지
삶과 영원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하여
힘없는 늙은이의 마음에는
늘 용기와 평안함이 있다
삶의 다음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