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어저께

오래된 늙은 꿈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저무도록 나를 이끌고 

거리를 쏘다녔다 


가로수는 모두 낙엽으로 힘을 잃고 

목을 뽑아 어느새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삶 속에 주어진 시련이 

어디 한두 번인가 

모른 척 나의 세월은 

미래를 향하여 달음질한다 


아, 

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봄과 여름은 전처럼 

다시 찾아오겠지  


세월의 흐름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것이어니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