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여 헛수고 하지 말게나 봄처녀의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네 함박눈으로 성을 쌓아보아도 봄을 뜨겁게 사랑하는 저 태양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2014년 2월 20일 목요일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기가 막히는 눈구덩이와 바람 찬 들판에서 사랑하는 마음 불지펴 아침을 준비하자 겨울잠 자던 새싹들을 위하여 고난의 언덕이 변하여 푸른 언덕이 되는 날 함박꽃 품에 안고 달려가리라
영생으로 가는 길
돌작밭이라도 길이라면 가려고 합니다 평탄해 보여도 길이 아니면 피하려고 합니다 이목이 두려워 명분과 격식을 따르다가 길에서 멀어지면 큰 일입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오직 한분에게만 있으니 가는 길은 필시 외길일 것입니다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겨울에 꾸는 푸른 꿈
겨울에도 푸른 꿈을 꿉니다 마음에 꿈을 심고 기도를 합니다 꿈은 골짜기 낮은 곳에서 안식처를 찾아 싹을 틔웁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싹은 무럭무럭 자라 골짜기를 푸르게 물들이고 내 앞에 함박꽃 다발을 만들어 줍니다 아직 어둡고 찬 바람이 불지만 꿈은 내 안에서 푸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동행
아, 이 더러운 손 씻어서 쓰시겠다고 하네 아, 이 추한 모습 닦아서 쓰시겠다고 하네 막대기 같은 몸 말라 비틀어진 뼈다귀 쓰레기 같고 흙덩이 같은 몸 함께 가자고 하시네 일하자고 하시네 세상 끝날 때까지
2014년 2월 8일 토요일
늙은이의 꿈
몸도 마음도 늙었으나 아직 꿈을 꿉니다 푸른 하늘을 보면 주님의 영광 가득한 하늘나라를 그리워하게 되고 구름 가득한 하늘을 보면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게 됩니다 어두워지는 눈을 안타까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는 영안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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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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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아침 햇빛 속에는 주님의 사랑이 담겨있다 골고루 모두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다 하여 사랑을 품고 산다 우리의 사랑은 주님이 주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024.1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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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기 전은 가장 어두운 밤이다 칠흙 같은 그 어두움 속에서 밝은 빛이 솟아오른다 삶의 어두움 속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의 빛이 나를 향해 솟아오른다 어두움을 뚫고 솟아오르는 저 주님의 빛을 보라 2025.1.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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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언제까지 해야하나 기도제목이 아루어 질 때까지 한다 중간에 그만두면 하지 않은 것이다 포기한 기도는 물론 응답이 없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고 응답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2024.10.2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