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변화하는 세상
그 속에 있는 모든 존재도
변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는 존재들은
움막 속에 살며
변화를 거부하고
생각을 버린 존재들은
풍찬노숙을 마다 않고
세월 속에 몸을 맡긴다
강태공의 낙싯줄을 생각해본다
천상병 시인이 바라본 이 험한 세상을 생각해본다
남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과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만물의 영장
내가 괴롭히지 않는다면
온 세상은 평안하고
내가 들볶지 않는다면
모든 존재는 행복하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만물의 영장
산과 들에 가득한 풀과 나무
그 사이에 가득한 동물들
내가 괴롭히지 않고
내가 들볶지 않는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들은 에덴동산을 회복하리라
온 세상은 평안하고
내가 들볶지 않는다면
모든 존재는 행복하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만물의 영장
산과 들에 가득한 풀과 나무
그 사이에 가득한 동물들
내가 괴롭히지 않고
내가 들볶지 않는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들은 에덴동산을 회복하리라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빗줄기
빗줄기가 끔하니
산천초목이 보인다
산천초목이 가까워진 것은
대견해서이기 때문일까
무더위 속에서도
질긴 장마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사명을 다 하고 있는 의연함
나는 그렇지 못하다
무더위에도 긴 장마에도
산천초목이 보인다
산천초목이 가까워진 것은
대견해서이기 때문일까
무더위 속에서도
질긴 장마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사명을 다 하고 있는 의연함
나는 그렇지 못하다
무더위에도 긴 장마에도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새벽녘
아직 이른 새벽
마음의 창문을 열고
주님을 바라본다
오늘이 있음을 감사한다
밝아오는 아침을 감사한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오늘 듣게 되는 이야기들
아 주여
나의 하나님이시여
마음의 창문을 열고
주님을 바라본다
오늘이 있음을 감사한다
밝아오는 아침을 감사한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오늘 듣게 되는 이야기들
아 주여
나의 하나님이시여
2017년 8월 10일 목요일
새날 새 아침
비록 비가 내리고 있어도
내게는 새날 새 아침이다
좋은 만남과 보람된 일들이
나의 하루를 채워줄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약속의 땅이기 때문이다
내게는 새날 새 아침이다
좋은 만남과 보람된 일들이
나의 하루를 채워줄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약속의 땅이기 때문이다
2017년 8월 9일 수요일
무더위에 대하여
이 뜨거움은
무엇을 태우는 중인 게야
이 뜨거움은
열 내는 사람들이 많은 게야
하여
지진도 필요하고
태풍도 필요한 게야
흔들어 쓰러트리고
태풍으로 내쫓은 다음
소낙비와 가랑비로
다시 다듬고 싶은 게지
필시
그런 게야
무엇을 태우는 중인 게야
이 뜨거움은
열 내는 사람들이 많은 게야
하여
지진도 필요하고
태풍도 필요한 게야
흔들어 쓰러트리고
태풍으로 내쫓은 다음
소낙비와 가랑비로
다시 다듬고 싶은 게지
필시
그런 게야
2017년 8월 6일 일요일
꿈
거기
있어야 한다
꿈을 배 띄워
흐르는 세월에 맡기었으니
꿈 따라 세월 따라
함께 호흡을 해야 한다
꿈이야 생명이 있으랴
꿈의 주인이 있을 뿐이어니
꿈의 주인도
꿈속에 있어야 한다
있어야 한다
꿈을 배 띄워
흐르는 세월에 맡기었으니
꿈 따라 세월 따라
함께 호흡을 해야 한다
꿈이야 생명이 있으랴
꿈의 주인이 있을 뿐이어니
꿈의 주인도
꿈속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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