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요일

열매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아직 

익혀야 할 열매가 없다


꽃잎이 진 자리에

상처 같은 보람

열매가 맺는 것인데


바보가 되어

늘 꽃과 향기에만

취하여 살아왔다 


꽃은 열매를 위하여

그 아름다운 꽃잎과

향기가 있는 것인데


2024.06.24.

1962

초여름

아직 이른 초여름

때 이른 무더위가

발길을 붙들고 있다


내 발을 붙든다고

여름 더위가 

영원하랴


벼 이삭이 

머리 숙일 때 즈음이면

무더위 너도 쫓겨나리라


세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흐르는 것이지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세월은 흐르는 것이지

결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늘그막에야 겨우 알았으니

2024.06.23.


1961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고백

 

주님 여기에 계시네
내 곁에 계시네
주님
이곳에 계시네
맘속에 계시네
주님을 간절히 기다렸더니
언제나
내 안에서 말씀하시네
염려하지 말아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고 있단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시여

2024.06.13.

1960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오늘에 대하여

아침이 있어

오늘이 시작되고


오늘이 있기에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고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의 인생이다

2024.06.09.

1959

믿음과 행복

믿음이 없으면

행복도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믿음이 

나의 행복이기 때문이지요


겟세마네 동산의 십자가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2024.06.08.

1958

달리는 사람

달리는 사람은

고민할 틈이 없다


목표에 도착할 때까지

달음질이 있을 뿐이다


한가한 사람은

고민이 많다


이생각 저생각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달리는 사람은

고민할 틈이 없다 


바쁘게 바쁘게

달음질이 있을 뿐이다

2024.06.05.

1957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주님 생각

억울하고 힘들고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는

주님을 생각해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이 있었기에

아름답고 멋있는 세상 


내가 

다시 죄를 짓지 않는다면


주님의 세계는

늘 이렇게 아름다울 것입니다


2024.05.30.

1956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