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뉘엿뉘엿
해는 서산에 잠기고
붉으레
저녁하늘을 수놓는 저녁노을
무지개일까
아름다운 황혼이어라
아, 하루의 꿈이
함께 잠들려는가
깊은 밤
달빛을 타고 다시 떠오르겠지
1680
추운
겨울의 아침하늘
아득한 곳을 바라보며
모습을 그리어본다
빙그레
반가운 얼굴
얼굴은 나에게 다가와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1679
서산에 해가 지고있다
아직은 찬란한
하늘의 태양
모두
그 빛 아래 있었다
아무도
그 수고를 알지 못하고
그 해는 긴 밤을 지나
다시 아침을 열어가리니
1676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