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수요일

새벽묵상

깊은 밤
주님께 더 가까이

모두 잠들고
조용한 밤

천사의 날개소리가
심령 깊은 곳에 들리는 듯

몸과 마음과 영혼이
주님 품 안에 있고

주님의 사랑이
온 천지에 가득하네

1813

삶의 여정

행복한 길 같으나
멸망의 길이 있고

고난의 길 같으나
승리의 길이 있다

삶의 여정은
한번 뿐이기에

영원을 사모하며
믿음으로 달려가리라

넘어지고 쓰러지며
달려가는 길 끝에서

팔 벌려 기다리시는
주님의 품이 있으리니

1812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회개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평생 예수를 믿으면서도

왜 예수를 닮지 못했을까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교만을 버리지 못하고...


아, 그 많은 세월동안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나를 위한 십자가를

왜 깨닫지 못하고 있었일까


1811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한겨울 밤

춥고 깊은 밤
마음은 따듯하고
사랑은 깊어져야지

밤이 깊어질수록
추위가 매서워질수록
생각도 깊어져야지

아침이 되면
여전히 
해가 떠오르겠지

아, 그  둥근 해는
하루종일
나의 모든 것을 보았을 터인데

1810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잠 못 이루는 밤

내가 할 수 없는 것

주님께 맡기고

염치없이 

그냥 잠들어야지


밤 새 고민해봐도

답을 얻을 수 없는 것

주님께 맡기고

그냥 잠들어야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전능하신 우리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그냥 잠들어야지


아, 주님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시여


2023.01.14. 04:00

1809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부끄러운 삶

지나간 삶의 내용이 

참 부끄럽다


주님과 함께 살면서도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쓰러질 때마다

일으켜 주셨고


낙심할 때마다

격려해 주셨다


늙도록 

그렇게 보살펴 주셨다


아직도 힘들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곤 한다


평생을 그렇게 살면서

늘 주님께 기도를 드린다


1808

老人


新正이 지나니

舊正이 바로 턱밑일세


이래저래

나이는 더 먹을 수 밖에


이제는 모든 일에

핑게를 댈 수 없는 나이일세


누가 보아도 

이제는 늙은 사람


앞으로는 

실수를 하지 않고 살아야지


결심은 좋은데

그런 시간이 남아있을까 


1807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