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 월요일

가을

가을은
무더위에 숨어서 왔다

지쳐 쓰러질 때 즈음
불쑥 가을을 외친다

아
무더위가 물러가겠구나

모두의 마음에
용기를 심어주었다

주렁주렁 열매 가득한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2024.08.08.

1977


2024년 8월 8일 목요일

빛

뜨거운 아침 태양이

조용히 빛을 보내왔다


들창문을 통하여 들어온

함박꽃 웃음의 그 빛은


나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여름 한복판이 지나면

머잖아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자라고 있어요

시원한 가을이 꼭 올 것입니다

2024.08.07.


1976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사명이 있는 아침

무더위 속에도

아침은 찾아왔다


우두커니 뭐하세요

알았어 알았어


내 속사람이

늙은이에게 하는 말이다


외출할 수 없다면

생각할 수는 있고

기도도 할 수 있다


젊었어도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쌓여있다


기도하자

우리의 젊은이들과

나라의 일꾼들을 위하여


이 세상을 섭리하시는

우리의 하나님께


다투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고

2024.08.06.


1975

2024년 8월 5일 월요일

샬롬



샬롬
주님 주시는 평화

이 세상에는 없고
주님이 주시는 것

몸도 편안하고
마음도 평안한 것

샬롬
주님이 주시는 평화

2024.08,04.

1974

사랑에 대하여

나의 수고는

나와 이웃을 위한

행복의 자료이다


나의 행복은

나의 이웃이 주는

수고의 열매이다


그 수고를

사랑이라고 한다

2024.08.03.

1973

간절한 기도

주님 이곳에 계셔

내 기도 들으시네


내게 귀 기울이시고

내 이야기 들어주시네


그 자상하신 마음

나도 닮고 싶어라


주님의 형상대로

주님이 지으셨기에


내 안에 계신 주님

늘 가르쳐주시기에


주여 인도하소서

주여 가르쳐주옵소서


2024.08.02.

1972

믿음의 완성

평생 예수를 믿고도

아직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믿음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믿음이다


2024.07.29.


1971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