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사랑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내가 태어날 때
주님이 곁에 계셨다

내가 힘들고 지쳤을 때
주님이 곁에 계셨다

내가 병들어 죽어가고 있을 때
주님은 내 곁에 계셨다

내가 하늘 향해 울부짖을 때
주님은 내 안에서 말씀하셨다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아, 그 주님은
사랑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2019년 10월 9일 수요일

빛에 대하여

오늘은 늘
빛으로 시작된다

최초의 피조물 그 빛은
주님의 선물을 보여준다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우리가
망가트리지 않는다면

영원히 그 아름다움을 간직할
주님이 계신 에덴동산을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꿈꾸러 갈까

꿈꾸러 갈까
바보스럽기는

이 삶의 모든 현상이
꿈같이 흐르는 세월 속에 있는 것을

뒤돌아 보면
지나온 모든 시간들이
꿈같이 흐르고 있었거늘

그래도
꿈꾸러 갈까

이미 아침의 태양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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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월요일

빛이 있음은

빛이 있음은
내게 삶이 있음이라

그 빛은 생명의 표시이니
하나님의 첫번째 피조물이라

만물이 빛으로
그 존재가 증명되고 있음이니

아침에 빛이 있음은
내가 아직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이라

만물이 그 존재의 목적이 있듯이
내게도 삶의 목적이 있음이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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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1일 토요일

노인의 삶

늙어도 꿈을 잃지 않는 것은
삶의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늙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행복한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늙어도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은
삶의 내용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눈도 흐리고 걸음도 느리고
생각하는 것도 가물거리지만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언제나 찬란하게 다가오고

저녁에 지는 황혼은
언제나 황홀한 모습입니다.

내 모습은 점점 늙고 시들어가지만
하늘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언제나 싱싱합니다.

나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겠지요.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동행하는 삶

평안함
그 속에는 미움이 없습니다

행복함
그 속에는 다툼이 없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없는
그곳에는

사랑과 기쁨이
늘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주님이
그런 삶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뜻을 따라 사는 삶을
동행하는 삶이라고 합니다

2019년 9월 15일 일요일

어떤 친구

푸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떠노니는

아직
여름의 태를 벗지 못한 초가을

앗차 실수로
세월을 잃어버린 친구가 살고있는 곳

그의 꿈은 날개를 달고
저 푸른 하늘을 날고 있었다

저 깊고 푸른
궁창을 향하여

(친구가 있는 요양병원 방문)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