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월요일

무더위 속에서

설익은 과일이
생각보다 많은가 봐요

유난히 무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군요

이참에
나도 익혀야겠어요

서툴게 살아온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주님 앞에 섰을 때
추수 거리가 있어야겠어요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날개가 없는 것

날개가 없는 것은
새가 아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들에서 살아야지

들에서 별을 보며
꿈을 꾸어야지

하늘을 나는 새가
다 하늘나라에 들어갈까

2018년 7월 9일 월요일

늙지않는 꿈

비록
大鵬이 못되었어도

우리의 꿈은
늘 九萬里를 넘나든다

하나님의 形像대로 지음받은
사람이기 때문일까

몸은 늙었어도
꿈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

2018년 7월 7일 토요일

빛을 향하여

더워도
빛을 향하여 나아간다

빛이 비치는 곳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수고의 땀과 기도의 눈물이 모여
다시 생명의 강을 이루고

그 강물 하늘에 올라
은혜의 소낙비되리니

무더위 속에도
빛을 향하여 나아간다

그 빛이 있는 곳에
영원과 만나가 있으리니

2018년 7월 6일 금요일

별이 되어

하늘엔
태양과 구름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과 꿈도 가득하다.

하늘을 향한 많은 소원들이
별이 되어

밤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나의 별은
어디에 있을까

저 광활한 우주 어느 은하계에서
무럭무럭 나의 꿈을 키우고 있겠지

기도하면서
기도하면서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골목 속 아침

장마 빗줄기를 무릅쓰고
아침은 깊은 골목 속까지 찾아왔다

이 아침에 부끄럽지 않은
보람된 하루가 준비되어있을까

늙어버린 육체를 탓하기에는
너무나 한결같았던

고마운
하나님의 사랑이었기에

2018년 7월 2일 월요일

장마

목이 마른 것은
산속의 사슴만이 아니다

달려가고 있는 모두가
갈급해 하고 있다

모두의 기다림이
장마를 불러왔는지

그릇이 넘치도록
하늘은 쏟아붓고 있다

차고 넘치면
모두가 행복할까

다시 푸른 하늘을 기다리는
변덕스러운 마음들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