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구름 모습 흉악하여
으르땅땅 번개치며 놀라게 하다가도
바라보고 웃으면
어느새 하얀 뭉게구름되어 두둥실
구름은 마음이 없다
색갈도 없다
단지
구름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비추어 줄 뿐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새삼스리(3)
100년된 古木
비록 뚱뚱하고 못생겼어도
모두 존경하며 그 삶에 박수를 보낸다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좀 해주세요
나는 100년동안
미래를 바라보면서 살아왔지
100년이나 늙은 나무 온 몸엔
심술꾸러기들의 상처가 가득하다
그리고 속이 텅 비어있다
찾아와 삶을 의논하는 이들에게
조금씩 속을 내어주다가 보니
.......................................................
*산상보훈=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비록 뚱뚱하고 못생겼어도
모두 존경하며 그 삶에 박수를 보낸다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좀 해주세요
나는 100년동안
미래를 바라보면서 살아왔지
100년이나 늙은 나무 온 몸엔
심술꾸러기들의 상처가 가득하다
그리고 속이 텅 비어있다
찾아와 삶을 의논하는 이들에게
조금씩 속을 내어주다가 보니
.......................................................
*산상보훈=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새삼스리(2)
삶에 관한 이야기엔
사랑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이기려는 인내가 있습니다
세월을 곱씹어보는 보람도 있습니다
삶에 관한 이야기엔
함께 길을 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인 듯 둘인 듯
싸우듯 사랑하며 작은 나를 남기곤합니다
영혼이 있는 육체와 육체를 잃은 영혼들의
헤어지는 눈물도 있습니다
삶에 관한 이야기는
사랑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이기려는 인내가 있습니다
세월을 곱씹어보는 보람도 있습니다
삶에 관한 이야기엔
함께 길을 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인 듯 둘인 듯
싸우듯 사랑하며 작은 나를 남기곤합니다
영혼이 있는 육체와 육체를 잃은 영혼들의
헤어지는 눈물도 있습니다
삶에 관한 이야기는
사랑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새삼스리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파아란 하늘 도화지에 아름다운 구름 그림자
세마포같이 새하얀 구름위에
눈망울을 얹어서
구름따라 하늘 높이 주님의 모습을 찾았더니
귀가 우렁우렁
큰 소리가 들린다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다시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파아란 하늘 도화지에 아름다운 구름 그림자
세마포같이 새하얀 구름위에
눈망울을 얹어서
구름따라 하늘 높이 주님의 모습을 찾았더니
귀가 우렁우렁
큰 소리가 들린다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다시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구름이 되고 싶어라
구름이 되고 싶어라
땀흘려 일하는 나무꾼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 주는
내 안에 가득 쌓인
걱정근심의 구름 멱살 잡아
믿음으로 하늘 높이 띄워가면서
땀흘려 일하는 나무꾼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 주는
내 안에 가득 쌓인
걱정근심의 구름 멱살 잡아
믿음으로 하늘 높이 띄워가면서
빛이 된 구름 그리고 그림자
슬픈 구름과 고난의 구름
온갖 어둠의 그림자들이
빛을 찾아 헤메이다가
굴러 떨어져 모인 골짜기
새벽닭 소리를 들으며
모두 일어나 찬양을 하였다
울며 불며 빛을 바라보았다
아 찬란한 빛은
그들 가운데서 시작되었다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는 그들의 믿음 속에서
빛은 솟아오르고 있었다
빛은 찬양이었다
빛은 눈물이었다
빛은 울부짖음이었다
하나님의 임재
화려한 그 서광은
63가지의 색으로 변신을 하였다
슬픈 구름, 고난의 구름
온갖 어두움의 그림자들
그들 모두 세상의 빛이 되어
힘차게 달려들 나갔다
...............................................
*ITD 96기 63명의 수료자들
온갖 어둠의 그림자들이
빛을 찾아 헤메이다가
굴러 떨어져 모인 골짜기
새벽닭 소리를 들으며
모두 일어나 찬양을 하였다
울며 불며 빛을 바라보았다
아 찬란한 빛은
그들 가운데서 시작되었다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는 그들의 믿음 속에서
빛은 솟아오르고 있었다
빛은 찬양이었다
빛은 눈물이었다
빛은 울부짖음이었다
하나님의 임재
화려한 그 서광은
63가지의 색으로 변신을 하였다
슬픈 구름, 고난의 구름
온갖 어두움의 그림자들
그들 모두 세상의 빛이 되어
힘차게 달려들 나갔다
...............................................
*ITD 96기 63명의 수료자들
갈대들의 단결
바람에 날리던 갈대들이 모여
대나무의 기백을 공부하였다
서로 어깨를 걸고 의지하면서
씩씩하게 온갖 풍상을 이겨내고 있다
수천 수만 수십만
아니 수억의 갈대들이
꿈같은 기적을 만들어
새 꿈의 바다를 이루어 놓았다
이제는 바람에 날리지 않는다
꺾이지도 않는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이 세상을 관조하며 멋있게 살아가고 있다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숲에서
대나무의 기백을 공부하였다
서로 어깨를 걸고 의지하면서
씩씩하게 온갖 풍상을 이겨내고 있다
수천 수만 수십만
아니 수억의 갈대들이
꿈같은 기적을 만들어
새 꿈의 바다를 이루어 놓았다
이제는 바람에 날리지 않는다
꺾이지도 않는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이 세상을 관조하며 멋있게 살아가고 있다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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