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모든 세월
아름다운 나의 역사이다
수없이 쓰러지고
수없이 너머졌어도
다시 일어나
갈 길을 걸어왔다
아직 추운
겨울의 끝머리
그러나
곧 봄이 올 것이다
우리의 봄은
언제나 그렇게 찾아왔었다
1817
왜
주님 안에 살면서
주님을 그리워할까
주신 것 말고
다른 것을 원하기 때문이겠지
왜
주님께 기도하면서
주님을 만나고 싶어할까
만족하지 못하는
나의 욕심 때문이겠지
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주님의 사랑은 배우지 못하고 있을까
십자가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1814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평생 예수를 믿으면서도
왜 예수를 닮지 못했을까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교만을 버리지 못하고...
아, 그 많은 세월동안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나를 위한 십자가를
왜 깨닫지 못하고 있었일까
1811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