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는 월요일
왠지 늘 기쁘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지난 주 궂은 일들은
깡그리 잊어버리고
즐겁게
새로 시작할 수가 있다
어제는 잊어버리고
내일을 궁리해본다
1569
늘 오는 월요일
왠지 늘 기쁘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지난 주 궂은 일들은
깡그리 잊어버리고
즐겁게
새로 시작할 수가 있다
어제는 잊어버리고
내일을 궁리해본다
1569
길을 가는 나그네는
짐을 버리지 않는다
길이 끝날 때까지
자기 짐을 지고 간다
길은
그 끝이 있다
모든 길은
가는 목적이 있기에
모든 인생은
길 가는 나그네
짐을 지고 땀흘리는
길 가는 나그네
나도 봄이 되어야
이 봄이 완성된다
나무마다 물이 오르고
풀마다 꽃을 준비하는데
홀로 겨울나무 되어
봄의 훼방꾼이 될 수는 없다
봄소식 가득한
푸른 하늘을 바라보자
파아란 봄소식
내 겨울 마음에 담고
나도
봄이 되고 싶어라
봄이 왔다
봄이 시작되었다
모든 이들이 함께
봄을 만들어가고 있다
겨울 마음에
꽃씨를 뿌리고
웅숭그리던 가슴에는
용기를 심어준다
괜찮아 괜찮아
지금 할 수 있어
전처럼 용기를 내서
힘차게 걸어가면 돼
봄은
나의 첫 발걸음으로 시작되었다
깊은 밤
주님을 바라봅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삶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는
외로움을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많은 만남과 많은 대화가
삶을 어렵게 만들었을까요
태초의 인간은
이웃이 없어도 행복하였습니다
서로 높낮이를
비교할 필요도 없었고
굳이 앞서가려고
달려갈 일도 없었습니다
무엇때문에
코로나가
세상을 점령하게 되었을까요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전과 변함이 없습니다
이곳이
우리의 에덴동산이려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땅이려니
믿음은
은혜입니다
우리의 숨쉬는 것 까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