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6일 토요일

그늘

밝은 태양 아래 살아가려면
그늘을 만드는 큰 구름이 필요하다

작열하는 태양 빛을 식히려면
가끔 댓줄기 소낙비도 필요하다

인간의 삶 속에
희로애락이 없으랴

그래서 늘 기다려지는
아름다운 인생인 것을

1209

2018년 6월 15일 금요일

꿈속에서

깊은 밤
꿈을 열고 들어가
잠을 청한다

주님 곁에 누어
주님께 속삭인다

감사합니다
이 안식을 감사합니다

꿈속에서
주님과 함께

그리고
행복한 미소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비가 온 후

비가 온 후에는
밝은 태양이 찾아온다

다시
찌는 듯한 무더위

변덕스러운 마음은
다시 한바탕 소나기를 기다린다

인간의 궁리가
하나님의 섭리에 비하랴

창조주 아버지의
어마어마하게 큰 사랑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空想

저 푸른 하늘바다에
믿음의 낚싯대 하나 걸어놓고

별 하나 낚아
내 꿈 심부름시키면

내 소원 주님 앞에
빨리 전해지려나

멍청하고
바보 같은 소리

주님은 내 곁에서
늘 귀 기울이고 계신 것을

1206

2018년 6월 8일 금요일

꿈 그리고 별

꿈도
더위를 타는지

하늘 높이 날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네

얘야
조금만 견디어봐

밤이 되면
아름다운 별 한 웅큼 따다 줄게

하늘엔 그런 별들이
늘 가득하단다

2018년 6월 4일 월요일

한밤의 십자가

흐르는 세월 속에
작은 쉼표를 찍고

두리번두리번
내가 있는 곳을 가늠해본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다가 보이는 여울에서
새삼스리 그 길을 생각해본다

한밤의 십자가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저 등대

1204

2018년 6월 3일 일요일

아침 묵상

빛을 보았는가

그것은 오늘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빛은 내게 묻는다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릴 것이다

찬송하고 기도하며
기다릴 것이다

내 심령에 계시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하여 그 빛과 함께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것이다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