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1일 토요일

기다림

기다림은
만나려는 마음이다
그리워

주님을 기다림은
믿음이다
사랑하고 있기에

무지개

무지개를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이다
아름다운 일곱 빛깔 무지개 저편
그 어디 쯔음 계신 것 같은

비가 와야 만물이 살아갈 수 있고
눈이 와야 봄 싻들이 자랄 수 있다.

기다림은
그것 때문이 아니다

삶에 버거운 장마를 만날 때마다
무지개를 준비하고 계실
나의 주님
하나님을 뵙고 싶기 때문이다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겨울 찬바람

골목을 나서니
겨울 찬바람이 인사를한다

휙~
안녕하세요

저 녀석이
나를 걱정해서일까

미안해서 이겠지
저도 사명을 다하고 있음이니

2017년 2월 3일 금요일

기다림

아직 이월인데
남쪽을 기웃거린다

제비가 오려면
한 참 걸릴 터인데

박씨가 아니라
봄 아가씨를 기다림이겠지

앉고 설 때마다
아이고고 소리를 연발하는

늙어버린 아내의
청춘도 되돌려주고 싶다

2017년 2월 1일 수요일

만남

주님은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명상 중에 기다렸더니
반갑게 말씀하셨다

위로와 평안
약속된 미래

주님은 늘처럼
그렇게 만나주셨다

내가 드릴 말씀 보다
들려줄 말씀이 더 많으셨다


0986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한밤의 묵상

받은 말씀은
내게서 지워지지 않는다

영혼을 통하여
마음 깊이 새겨 놓았기 때문이다

믿음의 뿌리는
사탄이 흔들 수도 없다

그 뿌리는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아침의 향기

지난밤 꿈
아침의 향기가 되어

찌푸린 겨울 하늘에
봄 소식을 이고 왔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그리로 갈게요

봄 아가씨의 노랫소리
보이는 듯 들리는 듯

아, 환희
그리고 꾀꼬리 소리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