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9일 목요일

잠 안오는 밤에는

잠 안오는 밤에는
시계소리를 듣는다

잠 안오는 밤에는
달빛의 발자국 소리를 듣는다

잠 안오는 밤에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꿈을 꾼다
어젯밤에 못다한 이야기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밤하늘엔

밤하늘엔
별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뭇 영혼들의 소원이
주님께 올려지고 있다

밤하늘엔
소원만 길 떠나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꿈도 업혀가며
기도를 하고 있다

밤하늘엔
별들만 반짝이는 것이 아니다
몰래 떨어지는
눈물방울의 반짝임도 있다

눈 뜨고 꿈을 꾼다

벌건 대낮에
눈 뜨고 꿈을 꾼다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을 만나며

책을 읽으며
산천초목을 바라보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더 행복한 삶의 여정을

상상하며
꿈속에 잠겨본다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주님의 밝은 빛

주님은 내게
밝은 빛으로 오셔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셨다

주님은 내게
밝은 말씀으로 오셔서

마음에 용기를 주시고
용기가 필요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셨다

주님은 내게
주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천로역정에
횃불을 밝혀 주시고

그 길 끝의 일들을
귀띔해 주셨다

2016년 5월 12일 목요일

이 밤에도

이 밤에도
꿈을 꾸려고 합니다

그분과
못 다 나눈 이야기

그곳에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의와 진리에 대하여
사랑과 평화에 대하여

2016년 5월 9일 월요일

나의 꿈나무들

커가는 손자손녀들의 모습에서
나의 꿈과 소원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본다

나의 꿈나무들이 되어
대신 커가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심오하여
깨닫기 매우 힘들지만

나를 향한 섭리하심은
나의 영원을 위한 것이다

2016년 5월 8일 일요일

밤을 벗하여

밤아
너와 나만 남았구나

만물이 모두 잠들고
꿈나라가 한참인 이 때

우리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해보자

아, 저기에
천사가 오고 있구나

함께 모여
내일을 의논해 보자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