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다리
하늘에 있지 않고
하늘 향하여
땅에 놓여있다
한칸 한칸
기도하면서 올라가는
하늘 사다리
하늘에 가는 사다리
그 뿌리는
십자가가 있는 자리였네
십자가는
하늘 사다리의 뿌리
하늘에 올라가는
하늘 사다리
1641
하늘 사다리
하늘에 있지 않고
하늘 향하여
땅에 놓여있다
한칸 한칸
기도하면서 올라가는
하늘 사다리
하늘에 가는 사다리
그 뿌리는
십자가가 있는 자리였네
십자가는
하늘 사다리의 뿌리
하늘에 올라가는
하늘 사다리
1641
주님 늘 내 안에 계셔
내 길을 인도하시네
험한 산 외로운 숲속에도
나와 동행해 주시네
나는 외롭지 않네
나는 고단하지 않네
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
이 세상 끝날 이후에도
나와 동거하시는 주님
나는 믿네 나의 주님을
나는 믿네 주님의 그 사랑을
1640
믿음이 있는 곳에
평안함이 있고
평안함이 있는 곳에
행복함이 있다
하여
믿음이 있는 곳에는
행복함이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만드시고
섭리하고 계신
나의 하나님
우리 모두의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모든 구름은
하늘에 있다
삶 속에
구름이 보일 때
하늘 아버지를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를 하노라면
따듯한 주님의 품을
느낄 수가 있다
이 세상은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이기에
가을은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가을은
겨울로 가는 길목에 있다
찜통 더위로
정신이 혼미해질 무렵
흰 눈 덮인 태백산맥을 무릎꿇리는
동장군을 상상해본다
그리고
그 길목에서
가을바람을 만끽한다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의 숨결을 품어본다
이제
가을이 되었다
우리가 기다린 것은
가을이 아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놓는
흰눈으로 덮인 세상의 모습이다
깨끗하고 성결한
조물주가 만든 세상
원래의
그 모습
1637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