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3일 토요일

주님의 품 안에

눈을 감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노라면

사랑의 주님
언제나
내 안에서 말씀하신다

아니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 아니고

내가
주님의 품 안에 있었다

아,
나를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 안에

1462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설명되지 않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
보이지 않는 점령군

온 세계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니
방법을 연구중이다

먼 하늘 별나라에도
이미 발자국을 남긴 인간인데...

인간은
점령되지 않는다

그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1461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5월의 아침

밝은 아침
태양을 맞이하자

그 밝음을
나의 마음과 기도에 담고

오늘을 향한 발걸음에
용기를 심어주자

빛도
하나님의 사자일까

아니
하나님의 사랑이겠지

1460

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새벽에

그러나
늘 새벽은 찾아오고

주님은 나에게
생명과 시간을 주셨다

오늘도
살피고 계시겠지

나의
살아가는 모습을

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언제나
시간과 기회를 주시는

그리고
참고 기다리시는

나의
주님이시여

1459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밤 호숫가에서

온 세계 문명이 있는 곳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게 점령당하고

그들이 없는 곳을 찾아
들킬까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옛 친구 몇이서 만나
허탈한 웃음을 나눈다

이것은
도전하는 삶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깨구르르 꾸르르르
호수 속 개구리들이 말참견을 한다

아직도 모르세요
정말 그걸 모르세요

세상을 섭리하시는 분을
잊고 살아왔잖아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인이신 하나님을

1458

전도에 대하여

만나지 않고
전할 수 있으랴

말하지 않고
설명할 수 있으랴

괜찮아 괜찮아
믿음만 있으면 돼

날 위해 대신 죽으신
우리 주님의 사랑

높고 크고 거룩한
하늘 아버지의 사랑

만나지 않고
전할 수 있으랴

말하지 않고
설명할 수 있으랴

1457

아침 묵상

외로움이
미덕이 되는 시대

만남이
손가락질받는 시대

외로운 소나무가
가장 당당한 시대

해와 달이
멋있어 보이는 세대에

옹기종기 밤하늘의 별들이
아주 위험해 보이는

아주 아주
엉뚱한 시대

아, 세상의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네

골고다의 십자가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