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아침
마음은 오늘의 보물을 향해 뜨겁다
오가는 이들의 삶의 용기 속에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는 아이들의 희망 속에
숨겨져 있는
하늘의 보화들
그건 열정일까
아니면 믿음일까
아니야
아름다운 만남들일 거야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겨울비
비가 온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아직 못다버린 허접스레기
치워버리려고
부슬부슬 봄비처럼
거리를 적시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거리를 씻어주고 있는 비
하늘에서 내려주고 있는
고마운 비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아직 못다버린 허접스레기
치워버리려고
부슬부슬 봄비처럼
거리를 적시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거리를 씻어주고 있는 비
하늘에서 내려주고 있는
고마운 비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겨울 맞이
두 밤만 더 자면
드디어 겨울이 온다
눈과 어름으로
온 세상을 꽁꽁 묶어놓는 것 같아도
겨울 깊은 곳에는
화려한 봄의 꽃씨를 갈무리해두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이 아니다
봄으로 가는 터널을 맞이하고 있다
긴 겨울 동안
봄을 궁리해보는 기쁨이 있다
드디어 겨울이 온다
눈과 어름으로
온 세상을 꽁꽁 묶어놓는 것 같아도
겨울 깊은 곳에는
화려한 봄의 꽃씨를 갈무리해두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이 아니다
봄으로 가는 터널을 맞이하고 있다
긴 겨울 동안
봄을 궁리해보는 기쁨이 있다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어떤 믿음
아직
가을이다
비록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봄 여름 가을을 곱씹어보며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제 시작되려는 겨울 속에서
아름다운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을
그리워하며 지낼 것이다
북풍한설은
봄의 기다림으로 이겨낼 것이다
추위에 웅숭그리는 마음은
여름 뙤약볕의 추억으로 채워넣을 것이다
이제 가을이 다하면
겨울이 오겠지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꽃피고 새가 우는 봄이 꼭 올 것이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그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가을이다
비록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봄 여름 가을을 곱씹어보며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제 시작되려는 겨울 속에서
아름다운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을
그리워하며 지낼 것이다
북풍한설은
봄의 기다림으로 이겨낼 것이다
추위에 웅숭그리는 마음은
여름 뙤약볕의 추억으로 채워넣을 것이다
이제 가을이 다하면
겨울이 오겠지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꽃피고 새가 우는 봄이 꼭 올 것이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그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가을 이야기
참 아름답고 푸른
우리 고유의 가을 하늘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뭉게구름들이
하늘 이야기를 합니다
하늘에는 밝은 태양이 있고
수많은 별이 가득하다고
구름의 이야기는
하늘 저편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마른 땅에는 단비를 내리고
뙤약볕 일터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면서
구름에는 마음이 없습니다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생각의 씨를 뿌려줄 뿐입니다.
우리 고유의 가을 하늘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뭉게구름들이
하늘 이야기를 합니다
하늘에는 밝은 태양이 있고
수많은 별이 가득하다고
구름의 이야기는
하늘 저편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마른 땅에는 단비를 내리고
뙤약볕 일터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면서
구름에는 마음이 없습니다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생각의 씨를 뿌려줄 뿐입니다.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삶
삶의 주위가 어수선하여도
주님의 빛은 언제나 반짝이고
세월의 흐름이 매끈하지 못하여도
절뚝거리는 그 모습 속에
별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곤한다
귀에 거슬리고
눈에 익숙지 못한 것들도 있다
그런 것들이 도리어
단조로운 삶에 별미가 되기도한다
지루함
그건 행복이 아니다
복닥거리는 삶 속에 뛰어들어
땀흘려 달려보는 것이야말로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는
구도자의 참 행복이다
삶의 여정이 얼마나 남았을까
그건 중요한 화두가 아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달려가는 것
그것을
삶이라고 한다
그 삶 속에
주님과의 만남이 있고
나를
영원 속에 간직하게 한다
아, 가을의 높푸른 하늘이여
나의 꿈도 늘 그곳에 머물려 하오니
주님의 빛은 언제나 반짝이고
세월의 흐름이 매끈하지 못하여도
절뚝거리는 그 모습 속에
별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곤한다
귀에 거슬리고
눈에 익숙지 못한 것들도 있다
그런 것들이 도리어
단조로운 삶에 별미가 되기도한다
지루함
그건 행복이 아니다
복닥거리는 삶 속에 뛰어들어
땀흘려 달려보는 것이야말로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는
구도자의 참 행복이다
삶의 여정이 얼마나 남았을까
그건 중요한 화두가 아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달려가는 것
그것을
삶이라고 한다
그 삶 속에
주님과의 만남이 있고
나를
영원 속에 간직하게 한다
아, 가을의 높푸른 하늘이여
나의 꿈도 늘 그곳에 머물려 하오니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후회
더불어 함께 살기에는
너무 불편한 존재 새벽모기
막 기도를 끝낸
나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다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는 꿈을 방해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나의 꿈길에 나타나
명상을 방해하였다
전기모기채를 휘둘러
불꽃 속으로 보내버렸다
그러나 후회가 된다
그도 작은 생명체인 것을
너무 불편한 존재 새벽모기
막 기도를 끝낸
나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다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는 꿈을 방해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나의 꿈길에 나타나
명상을 방해하였다
전기모기채를 휘둘러
불꽃 속으로 보내버렸다
그러나 후회가 된다
그도 작은 생명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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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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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아침 햇빛 속에는 주님의 사랑이 담겨있다 골고루 모두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다 하여 사랑을 품고 산다 우리의 사랑은 주님이 주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024.1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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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기 전은 가장 어두운 밤이다 칠흙 같은 그 어두움 속에서 밝은 빛이 솟아오른다 삶의 어두움 속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의 빛이 나를 향해 솟아오른다 어두움을 뚫고 솟아오르는 저 주님의 빛을 보라 2025.1.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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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언제까지 해야하나 기도제목이 아루어 질 때까지 한다 중간에 그만두면 하지 않은 것이다 포기한 기도는 물론 응답이 없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고 응답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2024.10.2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