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은 묶어도
믿음은 묶을 수가 없다
믿음은 육체의 이야기가 아니고
영혼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예배당의 문을 닫고
예배를 방해할 수는 있어도
주님을 향한
믿음은 막을 수가 없다
믿음은
주님을 향한
영혼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깊은 밤
주님과 나누는 은밀한 이야기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손과 발은 묶어도
믿음은 묶을 수가 없다
믿음은 육체의 이야기가 아니고
영혼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예배당의 문을 닫고
예배를 방해할 수는 있어도
주님을 향한
믿음은 막을 수가 없다
믿음은
주님을 향한
영혼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깊은 밤
주님과 나누는 은밀한 이야기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추위를 뚫고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올 추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약한 코로나의 심술을 어쩔 것인가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노라면
답을 얻을 수가 있다
모든 질문의 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그냥 꾹 참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오면서 늙어왔다
아,
새파란 아침 하늘
겨울추위도
저 푸른 색을 지우지는 못한다
하늘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니까
인간의 마음이
옹졸한 것 같아도
그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모든 존재의 모든 것이 되시는
1658
가을이 잠든 사이
겨울 바람이 살며시
문풍지 사이로 스며들었다
곤히 잠든 나에게
미안해서일까
조용히
방구석에서 기다리는
겨울이 보내온 편지
겨울도 아름다워요
흰눈 덮인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그곳에
꿈을 심어보세요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봄의 이야기를
1657
소복소복 눈나리듯
조심스레 내려오는 새벽비
이집저집 골목길을 누비며
새날이 밝아옴을 알린다
비록
보이지는 않아도
손을 흔들며 떠나는
가을의 뒷모습과
빙그레 웃음띄우며
동구밖에 들어서는 겨울의 발걸음
1656
깊은 밤
주님을 묵상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
나의 모든 행위를
보고 계신 주님
회개는 대충하고
늘 많은 것을 구했습니다
늙도록 버리시지않고
살아가게 허락하신 주님
지금도 염치없이
또 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평생토록
거저주곤 하셨기에
1655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