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목요일

봄 이야기

꿈이 있는 곳에 

봄이 있고 


봄이 있는 곳에 

꽂이 핀다 


꽃에는 

향기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봄을 기다리는 이유는 


그 속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이기에


1552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세월 속에서

일년은 365일이지만  

세월은 분초를 다투며 지나간다 


쉬엄쉬엄  

마음 편하게 살아왔는데 


지고가는 짐이 적어 

구박을 받고 있다 


종착역이  

보일듯이 잡힐듯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뱃놀이한다 

 

그것이 행복이기에 

그것이 행복일까

2021년 2월 3일 수요일

아름다움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 


봄의 꽃잎도 아름답지만 

꽃의 향기도 아름답다 


푸른 파도와 싸우는 

뱃사공의 용기도 아름답고 


가을 나무에 주렁주렁 

탐스러운 열매도 아름답다 


하늘과 땅을 통일하는 

펄펄 흰 눈의 땀 흘림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그러나 

훨씬 더 아름다운 것은  


너와 나 그리고 모든 우리들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라네


1550

2021년 2월 1일 월요일

세월

세월의 흐름이 있어 

늘 새것을 마주한다  


새로운 내일이 있어 

기다림은 늘 가슴 벅차고

 

내일이 있어 

오늘을 참고 견딘다 


영원을 위하여 

오늘을 희생할 수 있다  


아름답게 피었다지는 백합화가 되랴  

세월따라 변하지않는 바위가 되랴 


아, 세월은  

바쁘게 흘러가고 있는데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아쉬움

오는 세월 가는 세월 

잡을 수 없어 

구경만하고 있었더니  


그 세월 흐르고 흘러 

나를 늙게 만늘었네 


진작 알았더면 

붙잡고 보내지 말것을 


늘 다가오는 세월 

아껴서 흘려보낼 것을


1548

믿음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니까 


하나님은 독생자를 희생시키면서 

영생의 길을 만들어주셨고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어저께

오래된 늙은 꿈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저무도록 나를 이끌고 

거리를 쏘다녔다 


가로수는 모두 낙엽으로 힘을 잃고 

목을 뽑아 어느새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삶 속에 주어진 시련이 

어디 한두 번인가 

모른 척 나의 세월은 

미래를 향하여 달음질한다 


아, 

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봄과 여름은 전처럼 

다시 찾아오겠지  


세월의 흐름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것이어니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