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우리 주님의 사랑

볼 수는 없으나
느낄 수가 있고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가 있네
한 없이 넓은
우리 주님의 사랑
나와 동행하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
십자가
우리 주님의 사랑
평생 배우고 익혀도
따라갈 수가 없네
십자가 십자가
우리 주님의 그 큰 사랑

1521

2020년 11월 1일 일요일

아침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내 안에도 계시네 

 

밤이고 낮이고 언제나 

내게 귀를 기울이시네 

 

주의 얼굴을 뵐 수는 없으나 

주의 음성을 늘 들려주시네 

 

내가 주를 떠날 수 없음은 

주님이 늘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일세 


아침 태양이 동창에 비치기 전 

주님은 내게 말씀하시네 


함께 손잡고 

오늘을 걸어가자

1520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가을하늘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가을 하늘 


탐욕으로 가득한 

나의 시선때문에 


혹 

때가 묻을까봐 


마음을 가벼히 하고 

조용히 바라본다 


아 새파란 

저 가을 하늘 


하나님이 주신 

에덴동산의 그 하늘인데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삶이 있는데
길이 없으랴

삶의 목표가
가야할 길이거늘

길가에는 장미만 있으랴
소나무와 벗나무도 있겠지

그곳을 향한 여정과
기다림 속에는

믿음과 평안함도
가득하리니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행복

흐르는 세월 붙잡고 

이야기를 나눈다 


피곤하지도 않으세요 

그렇게 쉬지도 않고 일하면  


모르는 소리 

피곤할 몸이 없는 걸 


흐르는 세월 속에서 

멈춘듯 잠을 자는 육체  


아침에 깨어나면 

언제나 밝고 아름다운 아침  


그게 바로 

에덴동산의 행복인 게야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아침에

볼 수는 없어도 

생각할 수는 있다 


만나지 않고도 

이야기할 수가 있다 


그러나 

외로움은 싫다  


왁자지껄 그리고 수다스러움 속에 

삶이 있고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평안함이 행복해 보여도 

그건 지루함이다 


시끌벅적 땀 흘림 속에 

보람과 시원함이 있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태양 

그 밝은 빛 속에 


아름다운 미래가 

숨겨져 있다 


역병이 심술을 부려도 

마음을 붙들 수는 없다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흐름

세월이 멈추었을까 

생각이 멈추었겠지 


강물도 바닷물도 

멈춘 적이 없지만  


가끔 

붙들어보네  


그냥 흘려보내면 

다시 새것이 오련만 


아쉬움에 붙들어보려고 

헛손질하고 있네  


그냥 흘려보내면 

새 아름다움이 오련만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