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꿈을 위한 고난이었을까
내게서 웃음을 빼앗던 녀석이
헛된 기다림을 위한 실망이었을까
내 입가의 주름들이
거룩한 꿈을 이루신
주님의 그 미소
고통 속에서 울부짖는 소리
그 거룩한 기도 소리
내 영혼을 소쿠리에 담아
주님의 발 아래 내려놓고서
두 손 높이 들고
무릎을 꿇고서
1173
2018년 3월 27일 화요일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또 하나의 감사
늘
아침이 있음을 감사한다
어제의 일을
계속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침이 멈추었을 때
나는 과거 속에 묻힐 것이다
하여
아침이 있음을 감사한다
내게 아직
사명이 있음이기에
1172
아침이 있음을 감사한다
어제의 일을
계속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침이 멈추었을 때
나는 과거 속에 묻힐 것이다
하여
아침이 있음을 감사한다
내게 아직
사명이 있음이기에
1172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꿈이 있는 나무
꿈이 있는 나무는
쓰러지지 않는다
온갖 풍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준비한다
깊은 곳 생명샘에
뿌리를 내리고
푸른 하늘로부터
열매를 선물 받는다
꿈이 있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험한 세월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1171
쓰러지지 않는다
온갖 풍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준비한다
깊은 곳 생명샘에
뿌리를 내리고
푸른 하늘로부터
열매를 선물 받는다
꿈이 있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험한 세월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1171
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어느 기다림
궂은 날을 탓하랴
곧 지나갈 것을
비가 내리고
돌바람이 몰아쳐와도
푸른 하늘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세상은 본래
푸른 하늘 속에 있는 것이니까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바람이 불면
옷깃을 여미면 되는 것을
1170
곧 지나갈 것을
비가 내리고
돌바람이 몰아쳐와도
푸른 하늘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세상은 본래
푸른 하늘 속에 있는 것이니까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바람이 불면
옷깃을 여미면 되는 것을
1170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아름다운 봄
봄
아름다운 봄
꽃피고 새가 우는
봄을 즐기면 된다
이제 막 지나간 겨울을
다시 부르려 하는가
봄과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다시 오고
곧 추운 겨울이
다시 돌아올 터인데
1169
아름다운 봄
꽃피고 새가 우는
봄을 즐기면 된다
이제 막 지나간 겨울을
다시 부르려 하는가
봄과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다시 오고
곧 추운 겨울이
다시 돌아올 터인데
1169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봄
봄이 왔다
마음은 아직 겨울
인정머리 없는 말투로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어서일까
꽃이 피고 새가 울며
봄 단장이 끝나면
얼어붙은 우리들의 마음도
녹아지려나
봄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거니와
1167
마음은 아직 겨울
인정머리 없는 말투로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어서일까
꽃이 피고 새가 울며
봄 단장이 끝나면
얼어붙은 우리들의 마음도
녹아지려나
봄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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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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