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12월의 새벽
날씨도
사람들의 마음을 닮는 것인지
매서운 겨울바람이
거리를 휩쓸고 다닌다
인정머리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바람
북악산에서 한라산까지
사람들의 머리를 웅숭그리게 만들었다
가끔 겨울바람에 맞서보려는 무모한 도전이 있기는하나
딱하고 무모해 보이는
라만차의 똥키호테처럼 보이기만 한다
겨울바람에 맞서보려는
그 용기들이
1122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사명자들
큰 사명에는
고난도 크다
십자가를 따라가는 길에
시험과 환난이 없으랴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새워 기도하시던 주님
유난히 추운
새벽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명자들을 생각해본다
1121
고난도 크다
십자가를 따라가는 길에
시험과 환난이 없으랴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새워 기도하시던 주님
유난히 추운
새벽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명자들을 생각해본다
1121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아름다운 인생
오늘이 있어
인생이 아름답다
비록
쓰고 매울지라도
그건
생명의 이야기
오늘이 있어
내일을 기다리고
기다림이 있어
희망과 미래가 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빙그레 주님의 그 미소
1118
인생이 아름답다
비록
쓰고 매울지라도
그건
생명의 이야기
오늘이 있어
내일을 기다리고
기다림이 있어
희망과 미래가 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빙그레 주님의 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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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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