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9일 토요일

다 알아요

보이지 않아도
그곳에 계신 것 다 알아요

들리지 않아도
내 안에 계신 것 다 알아요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어도
나와 동행하심을 다 알아요

아 오늘도 행복한
임마누엘의 은총이여

2017년 9월 6일 수요일

꿈에 대하여

꿈을 멈출까
세월을 멈추어야겠지
멈출 수 있을까
꿈같은 이야기

흐르는 세월
구경만 하는 방랑자
삿갓 쓰고
꿈의 주인을 찾아다니는

언젠가
꼭 만날 수 있으려니

계시

뚝 떨어진
공원 벤취에 앉아

검은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데

뭘 그렇게  찾고있니?
마음 속에서 들리는 음성

아, 주님은 늘
내 안에서 말씀하신다

2017년 9월 5일 화요일

어느 가을 밤

빛이 없는
어두운 가을 밤

심술궂은 구름들이
빛을 가로막고 있는 밤

사람들은
눈을 감고 마음을 열어

구름 저 편에 있는
아름다운 별빛을 바라본다

저 구름을 뚫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달과 별 그리고 사랑을
품에 안아본다

2017년 9월 4일 월요일

가을 하늘 바라보며

몸 길이 삼천리
구만리를 날아가는
大鵬의 흔적일까

새파란 가을 하늘에
길게 느린 깃털 구름들

지저분한 이야기
씁쓰레한 소문들
모두 벗어나
저 하늘을 날고 싶다

그 하늘의 주인과
이야기하고 싶다
저 하늘보다 더 높은
격 높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구만리 長天
그 하늘을 날며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가을하늘

높푸른 하늘 가에는
가을 구름이 한가롭다

한 조각 뚝 떼어
옷섶에 숨겨놓고

가을 내음새를
흩날려볼까

아 저 구름은
기러기를 닮았네

함께 날고 싶어라
빈자리가 있을까


1075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아침 태양처럼

저 아침 태양처럼
모두의 마음이 밝았으면

저 아침 태양처럼
모두의 기쁨이 되었으면

태양을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만드신 분을
소개할 수는 있다

인간의 행복한 삶을
보람으로 아시는 분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