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일 목요일

봄은 기다림과 설레임이다

봄은
기다림과 설레임이다

아름다운 꽃이피는
희망의 계절이다

그 기다림과 설레임이
삶을 꽃피게 재촉한다

하여
만물이 기뻐한다

나도
봄의 한 모습인 것을

지루한 기다림

오랜 세월
지루한 기다림

나보다
주님이 더 답답하시겠지

가르치심대로 살지 않고
엉뚱한 짓만 골라했으니까

평범한 순종이
은혜와 축복의 길인 것을

아, 그래도 여전히
고집스러운 기다림

그리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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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6일 일요일

밤하늘

밤하늘엔
별들만 반짝이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향한
뭇 영혼들의 소원들도 가득하다

눈물에 젖은 것도 있고
꼬깃꼬깃 부끄러운 것도 있다

어두운 밤하늘에
거룩한 날개 소리

사랑의 메시지를 품은
하나님의 사자들


1000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꿈일까

꿈일까
꿈에서 깨어난 것일까

옆에 있던 친구가
하나님 곁에서 웃고있네

친구들보다
하나님이 더 사랑하셨겠지

친구여
안녕

그곳에서
평안하시게, 행복하시게

슬픔이 없고
근심 걱정이 없는 그곳

(80세 브라질 상파울로
서울교회 심재봉 장로 소천)

남은 언덕

내게는
언덕이 하나 있다

바라볼 수는 있으나
정복할 수 없는 궁금함이다

그냥
남겨두려 한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경이로운 세상 속에

보물상자처럼
간직해 보려고 한다

그 언덕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행복하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새벽

동이 터오고 있는
아직은 새벽

하늘 향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늘처럼
내 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평안을 주십니다

나는 네 안에
너는 내 안에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봄이 오는 하늘

봄이 오는
새파란 하늘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

간밤에 심술부리고 간
겨울바람이

마음속 쓰레기들도
싹 쓸어가 버렸다

아, 봄을 기다리는 마음
하늘을 가득 채우고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