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아 크리스마스

아 크리스마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그 거룩하신 삶의 목표는
나를 위한 십자가의 죽음이었다

나에게
죄의 용서와 영생의 길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겨울비

비가 내린다
눈 대신 내리는 겨울비

아직 흰 눈을 맞이하기에는
부족해서일까

밤을 새우고도 모자라
계속 내리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하늘에서 보면 숨기울 수가 없겠지

들려오는 삶의 이야기도
너무 추하다

계속 씻어내리면
하늘과 땅 사이가 깨끗해지려나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겨울 길손의 꿈

겨울 길손
마음에는 꽃이 피려 한다

머리를 두꺼운 잠바 속에 감추고
꽃향기를 찾아 나선다

터무니 없는 이야기
겨울에 꽃이 필 수 있을까

그럴수 밖에
길손의 꿈은 봄바라기의 꿈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묵상

생명의 시작과 끝에는
십자가가 있다

그 사랑이 없었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을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늘 삶을 위한 걱정을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면서도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기다림

기다림이
꿈이 되었을까

옷자락 붙잡고
떼기장쓰고 있는 녀석

눈물과 마음이 있을 뿐
믿음과 소망이 있을 뿐

하늘의 새벽이 다가오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 들리는

그 어느
은혜의 날이 오기까지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푸른 하늘에 심은 꿈

푸른 하늘에 심은 꿈
뭉게구름 되어 날더니

가끔 어두운 얼굴로
눈물을 흘린다


무슨 일이 있어서

구름 사이에서 들리는 말
네가 하늘을 아는가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부끄러워
눈이 되었을까

아직 동트기 전
사뿐사뿐 내리고 있다

들창문 인기척
바람 소리일까

꿈꾸는 아이의
기다리는 마음이겠지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