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일요일

낙원으로 가는 길

바쁘게 사는 사람에게
행복한 휴식이 있다

고난을 극복한 자에게
승리의 쾌감이 있다

힘들고 바쁜 것은
불행한 것이 아니다

그 길 끝에는
늘 낙원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9월 8일 목요일

꿈도 나의 삶이다

꿈도
나의 삶이다

꿈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사람들

밤이 되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세상

아,
눈을 감으면 닥아오시는
주님의 모습

2016년 9월 6일 화요일

예수쟁이들

예수쟁이 친구끼리 만나
밥먹고 커피마시며

세시간을 씩뚝꺽뚝
행복을 나누었다

얼핏
알아듣기 어려운 이야기들

그러나 두 사람은
환희를 느꼈다

각자 가고 있는 길이
같은 길임을 확인하고서

다시 찾아온 더위

못잊어
다시 찾아온 더위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다

이방 저방에서
쫓기듯 물러나와

새벽바람을 타고
가을 속으로 숨는다

흰 눈이 강산을 덮을 때
더러 생각하는 이 있으련만

가을사람

가을사람에게는
열매가 있다

봄 여름 땀 흘려 키운
열매가 있다

그 열매가 익을 때까지
가을사람은 힘을 다하리라

시원한 바람이
찬 바람으로 바뀌려 할 때

가을사람은 추수를 하겠지
겨울을 지나 봄을 기다리려고

아직은 새벽

아직은 새벽
꿈을 더 꾸자

꿈의 주인에게서
계시가 필요하다

살아가노라면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돌아설 수 없는 선택이
나의 영원을 가름한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길은 나의 선택이어야 한다

인도하심으로
잘 선택되어야 한다

2016년 9월 4일 일요일

고백

주님의 품 안에서
주님을 그리워한다

살아 숨쉬고 있으면서도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

나의 삶이
주님의 아가페 때문인 것을

대신 죽으셨는데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할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주님의 저 십자가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