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1일 일요일

기다림

겨울바람이
네 마음을 흔드는구나

몹쓸 녀석
내게도 그랬단다

조금만 기다리렴
특별한 봄이 찾아올 것이니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야곱이 만났던
벧엘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호렙산 떨기나무의
불꽃을 떠올려봅니다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골고다에서 부르짖던
주님의 음성을 생각해봅니다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꿀밤

꿀밤이 아닙니다
노크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르쳐주어도
모르는 것 같아

직접
찾아오신 것입니다

조금 아프신가요
참고
잘 들어보세요

어머니의 눈동자처럼

눈거풀이 무거운 아침이면
더 환하게 찾아오는 태양

마치 어머니의 눈동자처럼
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용기
그건 늘 하늘로부터 오고있다

2016년 2월 14일 일요일

내 앞에 계신 주님

내 앞에
주님이 계신 것을

깜빡
잊어버릴 때가 많아요

주님 앞에서
다른 행복을 구하는 것

그것은
선악과의 속임수에요

고난과 고통의
씨앗이기도 하구요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물으신다면?

모든 고난이
없어진다면

고난 받던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모세도 있고
불과 구름기둥도 있지만

천로역정
삶 속에는

흉악의  결박도 있고
굶주림과 목마름도 있으며

마라의 쓴 물과
삶의 갈등도 있다

그 때마다
두 손 들고 기도하며

도우심을
기다린다

날 위해 대신 죽으신
십자가를 바라 보면서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