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이 오면
심령 깊은 곳에 울먹임이 있다
내 양심에 메아리치는
십자가의 그 울부짖음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눈물방울은 언제나
나를 일으켜세우곤 한다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2015년 3월 9일 월요일
2015년 3월 6일 금요일
2015년 3월 2일 월요일
아직은 차가운 봄
겨울티를 다 벗지 못한
아직은 차가운 봄
겨울옷을 걸친 채
마음엔 이미 꽃향기가 가득하다
싱글거리는 버스들의 웃음을 보고
짹짹거리는
가로수의 수다쟁이 참새떼
길거리엔 온통
봄선녀와 나무꾼들로 충만하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봄이 오는 소리
찬 바람이 떠나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봄은
잠든 씨앗을 깨우겠지
씨앗은 팔을 내밀어
봄을 맞이하리라
봄은 씨앗을 일으켜세워
푸른 잎과 줄기를 입히고
꽃을 나누어주면서
사랑을 가르치겠지
새와 나비가 춤을 추리라
하나님의 미소를 기다리면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봄은
잠든 씨앗을 깨우겠지
씨앗은 팔을 내밀어
봄을 맞이하리라
봄은 씨앗을 일으켜세워
푸른 잎과 줄기를 입히고
꽃을 나누어주면서
사랑을 가르치겠지
새와 나비가 춤을 추리라
하나님의 미소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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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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