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아침하늘

아,

새파란 아침 하늘


겨울추위도 

저 푸른 색을 지우지는 못한다


하늘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니까


인간의 마음이

옹졸한 것 같아도


그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모든 존재의 모든 것이 되시는


1658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편지

가을이 잠든 사이

겨울 바람이 살며시

문풍지 사이로 스며들었다


곤히 잠든 나에게

미안해서일까


조용히

방구석에서 기다리는

겨울이 보내온 편지


겨울도 아름다워요

흰눈 덮인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그곳에 

꿈을 심어보세요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봄의 이야기를


1657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새벽비

소복소복 눈나리듯

조심스레 내려오는 새벽비


이집저집 골목길을 누비며

새날이 밝아옴을 알린다


비록

보이지는 않아도


손을 흔들며 떠나는

가을의 뒷모습과


빙그레 웃음띄우며

동구밖에 들어서는 겨울의 발걸음


1656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주님 생각

깊은 밤

주님을 묵상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


나의 모든 행위를

보고 계신 주님


회개는 대충하고

늘 많은 것을 구했습니다


늙도록 버리시지않고

살아가게 허락하신 주님


지금도 염치없이

또 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평생토록

거저주곤 하셨기에


1655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알파와 오메가

내 삶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삶의 이유와 목적도

삶의 내용과 결과도


주관하시는

나의 주님이시여


오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자 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것 되시는

나의 주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영원무궁토록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654

아침태양

새벽 일찍부터

나를 기다리는 아침태양


창문을 기웃거리며

궁금해한다


조금만 기다려

준비하고 나갈게


나는 낙심하지 않아

기도할 수 있으니까


나는 실망하지 않아

주님이 곁에 계시니까


내가

늘 행복할 수 있음은


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기 때문이야


1653

아쉬움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깊어진 것은 아닙니다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사랑을 나누어야겠습니다


한 해가

다 저물기 전에


1652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