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조물주의 꿈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강가

드넓은 대지 위에


하늘의 주인을 닮은

신비한 씨가 뿌려졌다


정성을 다 해

싹 틔우고 기르며

열매를 기다렸다


어느덧

중천의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땅거미가 

긴 그림자를 만들고 있다


신비한 그 대지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직도

조물주의 꿈이

신비하게 자라고 있겠지


1595

하나님의 형상

희뿌연 구름장막이 걷히고

푸른 하늘에는 태양이 가득하다


시원하고 통쾌한 모습

그러나 시원하지도 통쾌하지도 않다


이글이글 여름태양이

세상을 점령하였다


구름 가득한 날에는

태양을 그리워했는데


그 뙤약볕 아래에서

다시 그늘을 찾는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을할 수 있는 능력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일까


아, 그러나

늘 변덕스러운 인간의 마음


1594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삶의 뿌리

아, 

새날이 시작되었다 


몸은 

그 몸이지만 


마음은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행복한 맞이하

오늘을 맞이하는 

나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이란 무엇일까 

오늘을 살아가는 

내 삶의 뿌리이겠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내 안 깊은 곳에 심어주신


1593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새날이 왔다

새날이 왔다 

새 일을 해야지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힘껏 찬양해야지 


비가 오면 비에게 

해가 뜨면 해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해주어야지  


생명있는 모든 것들과 함께 

찬양을 드려야지 


내게 

오늘의 생명을 주신 


우리 주님의 

그 큰 사랑을


1592

뜨거운 사랑

너무 뜨거운 사랑이기에 

모자를 쓰고 그늘을 찾아간다 


태양은 밝은 빛만 있는 것이 아니다 

뜨거운 사랑도 있다 

 

밝은 빛과 

뜨거운 사랑 


그건 삶의 내용이고 

존재의 목적인데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주신


1591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믿음의 눈

믿음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마음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 하늘에는 구름이 없다

천둥번개도 없다

하늘을 바라보는 마음이 변화할 뿐이다


힘들 때면 들려오는 따듯한 음성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 사랑

내 몸과 마음 그리고 믿음에 채우고

삶의 모습 속에서 흘러나와야 할 터인데


1590

초승달

비가 그치고

초승달이 떴다


달은 매일

조금씩 둥그렇게 변하겠지


문득

달에게 부끄러움을 느낀다


세상 모든 존재가

성장하고 변화하는데


나는

늘 그 모습이다


성장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하고


아,

성장과 변화는

잘못된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만들어주셨는데


1589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