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는
예배당 가는 설레임이 있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계시지만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기쁨이 있다
오늘은 주일
예배당 가는 날
늙은이도 아이들처럼
기쁨이 충만해지는 날
1583
기도가 없어지면
감사가 없어지고
감사가 없어지면
보람과 행복이 없어진다
내가 지금 존재하는 것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닌가
내가
가치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인가
나의 실존이
바로 은혜가 아닌가
1580
주일 저녁
밤이 깊었다
예배를 드렸어도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다
온 맘과 뜻
다 드렸어야 하는데
무엇인가
빼먹은 느낌이다
그것 밖에
할 수 없었을까
죄지은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꿈속에
잠기려 한다
1577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