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예배당 가는 날

우리는
예배당 가는 날을 기다리고

주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다리시고

아니야
다 틀렸어

모든 존재는
주님의 뜻이고

생명은
주님의 호흡이고 사랑인 것을

나는 주님 안에
주님은 내 안에

그것이
존재이고 생명인 것을

그래도 기다리게 되는
예배당 가는 날

1447

2020년 4월 14일 화요일

선과 악에 대하여

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한 것일까

악이
선보다 강한 것일까

그럴리가
그렇게 될 수는 없지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섭리하시며
하나님이 정리하실 것이기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대신 죽게하시기까지

1446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봄 이야기

청계천 새로 만든 시냇가에는
개나리꽃이 한참이고

시냇물은  시구럭쿨그럭
미래를 향하여 씩씩하다

시냇가에 심은 개나리와 진달래
흐르는 시냇물에 박수를 보낸다

세월은 오늘도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온갖 흉하고 더러운 것들
저 시냇물에 띄어보냈으면

예수님의 십자가
구세주의 은혜로

그 아름다움이
그 사랑스러움이

모두
회복될 수 있었으면

1445

2020년 4월 4일 토요일

기도할 곳

기도할 곳을 잃었다.
수 만의 예배당이
문을 닫아걸었다.

두리번두리번
기도할 곳을 찾노라면

마음 깊은 곳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무엇을
두리번거리고 있니

나 지금 여기 있어
무엇을 도와줄까

주여
용기를 주시옵소서

삶의 여정 동안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쓰러져도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주여
주님의 용기와 순종을
나도 배우게 하옵소서

1444

아침 태양

아, 저 밝은 태양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
나의 창문을 비추네

태양 앞에는 밝음뿐이고
태양을 등지는 삶에는
그늘이 있다

하나님이 계신 곳
빛과 생명의 근원이 있는 곳

늘 찬란한 생명의 빛으로
내게 힘과 소망을 주는 곳

나의 삶속에 있는 그늘은
내가 주님을 등지고
유혹에 빠져있을 때였다

아침 태양빛이 비칠 때
하늘나라를 바라보리라

세상 속 하루의 삶
걸음걸음마다
주님의 빛을 따라가리라

1443

2020년 4월 1일 수요일

봄의 향기

봄은
봄을 맞이하는 꿈 속에 있다

못난 바이러스가
아름다운 봄을 훼방하여도

봄은 이미
마음 속에서 향기롭다

봄은 봄의 주인이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새벽기도

새벽
잠에서 깨어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을 바라본다

늘 처럼
정다운 주님의 음성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주님은 늘 그곳에서
나를 바라보고 계셨다

주님의 임재 앞에
나의 소원을 아뢰었다

1441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