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6일 토요일

둥근 달 밝은 달

둥근 달 밝은 달
그 빛 나를 찾아와

손잡고 하늘 길 걸으며
옛 이야기를 한다

공원 산책길에
부끄러운 발자국

덕수궁 돌담길엔
즐거운 콧노래 소리

달은 늙지도 않는지
휘엉청 밝은 마음 속에

모두
갈무리해두고 있었다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인간의 삶

흙투벅이
그것도 인생이다

외나무다리
그것도 인생이다

피눈물 나는 걸음걸이
그것 또한 인생이다

지나온 세월을 바라보며
모두 아름다웠다고 회상한다

그것이
인간의 삶이다

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새삼스리

새삼스리
생각하고 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제라도
곰곰 생각해야한다

나는 무엇을 했나?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꿈같은 삶

꿈같은 삶
그렇게 살면 된다

모두
반갑게 만나고


밝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꿈에서 처럼
그렇게 살면 된다

2015년 9월 20일 일요일

낙엽에 씌여 있는 꿈

가을 깊은 곳에서
낙엽 한잎을 줏으려합니다
그곳에 가득 씌여진
여름의 푸른 꿈들을 찾아
내일 아침 붉은 태양빛에
다림질을 해볼까합니다
가을 겨울 긴긴 밤
따듯한 마음으로 품어주면
아직 못다핀 푸른 꿈들이
혹 싹이 틀것 같아서요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가을 하늘

가을에 뜨는 태양도
붉고 웅장하다

노년의 삶에
열정이 없을까

하는 일은 줄었어도
내용은 더 깊어졌다

아, 가을 하늘이
저렇게도 새파랄 줄이야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태양

동산에 떠오른 태양은
서쪽 창문도 밝혀주고 있다

어두운 세상과 그늘진 마음에
빛과 소망을 전해주는 것은

쉬지않고 달리고 있는
태양의 부지런함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때문이려니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