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별이 없는 밤에는

별이 없는 밤에는
하늘이 내려와

숨소리를 들으며
내 마음을 살핀다

별빛처럼 반짝이는
밤하늘의 저 눈동자

꿈을 만들어
내 이상을 빚어주면서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나 아름다운 노래되어

나 아름다운 노래되어
하늘나라 향기가 되고싶다

나 기도의 날개되어
주님 마음에 깃들고싶다

아, 나의 영혼을 씻어
주님 앞에서 반짝이고싶다

햇빛이어라
달빛이어라

반짝이는 별빛이여
영롱한 주님의 눈물방울이여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밤 깊도록

밤 깊도록
두런두런 정다운 이야기

마음의 눈을 떠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님과
그 나라와 그 의에 대하여

그늘진 아침에도

그늘진 아침에도
그 그늘을 뚫고 찾아와

그늘보다
더 높은 곳에

빛이 있음을
귀띔해 주는


어떤 그

그동안 받은 은혜

그동안
받은 은혜


생각해내지도 못하고


감사하지도 못하면서

기다린 은혜와
기다리는 은혜 때문에


서운해한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꿈 한 덩어리

꿈속에서
꿈 한 덩어리 꺼내어

부지런한 아침
배낭에 넣어주었더니

꿈처럼 아름다운 미소가
황혼까지 흘러나왔다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힘있는 손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힘있는 손

깊은 밤
깊은 생각에 빠져들 때면

내 마음에 속삭이며
노래를 불러주는 이

달일까 별일까
천사들일까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