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일 월요일

소낙비와의 사귐

소낙비 내 몸과 마음을 적시네
우산을 받쳐 든 손 아래로
바람 불듯 날아오곤 하네

애써 외면해보려는 소낙비
억척같이 따라다니며
옷소매를 붙들고 있네

바람 불지 않는 날에도
언제나
나를 가르쳐 주는 소낙비

밤에도 낮에도
나를 흠뻑 적셔놓곤 하는
소낙비의 갸륵한 그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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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